코나 신형 가격표 정리

현대자동차가 2017년 코나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더욱 와이드하고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돌아온 더 뉴 코나의 내·외장 이미지를 자세히 만나봅니다.

더 뉴 코나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코나의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과 안정적인 구조는 유지하면서도 부분 디자인 변경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더 뉴 코나의 전면부는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DRL(주간주행등)과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선사합니다.

프론트 범퍼의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더 뉴 코나의 자신만만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조합니다.

측면부는 코나만의 독창적 디자인 요소인 '아머(Armor)'로 차별화했습니다

측면부에 위치한 클래딩은 코나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나타내는데요. 차의 앞뒤를 보호하듯 감싸는 ‘아머(Armor)’를 표현한 것으로, 기존 코나부터 이어져온 독창적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 더욱 날카롭고 조화로운 전면 디자인과 연결해 근육질 느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독특한 조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알로이 휠과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보다 또렷해진 디자인은 더 뉴 코나의 개성 있는 측면을 부각합니다.

수평의 선을 강조한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전면 램프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더 뉴 코나의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인상을 완성했으며, 한층 단단한 느낌이 강조된 리어 범퍼 역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더 뉴 코나 N 라인은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더 뉴 코나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N 라인(Line)’은 기본 모델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N 라인 전용 범퍼를 적용했습니다. 또 바디 컬러를 적용한 클래딩 및 도어 가니쉬, 메쉬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타일리시한 N 라인 전용 다이아몬트 컷 휠, 싱글 트윈팁 머플러로 N 라인만의 감성을 더했습니다.

더 뉴 코나의 내부는 수평적 구조를 강조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더 뉴 코나의 내장 디자인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하이테크한 인상을 주는 10.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 반광 크롬 느낌의 가니쉬,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을 적용해 경쾌함과 고급감을 동시에 향상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수평적 구조를 강조한 센터페시아는 공간이 확장되는 듯한 효과를 구현했습니다.

더 뉴 코나 N 라인은 실내에서도 N 라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 N 앰블럼과 컬러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N 라인은 시트와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 실내 주요 요소에 N 앰블럼과 빨간색 컬러 포인트를 줬으며 운전석은 스포티한 감성을 주는 메탈 페달로 기본 모델과 차별화했습니다.

더 뉴 코나는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습니다.

기본 적용한 안전 사양은 안전하차경고, 후석승객알림, 차로유지보조, 전방 차량 충돌방지 보조인데요. 이와 함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자동차 전용도로 포함) 기능을 추가해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또 동급 최초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노면 환경에 최적화한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 2WD 험로 주행 모드로 주행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스노우, 머드, 샌드 모드 지원)

여기에 더 뉴 코나는 기존모델 대비 40mm 증가된 전장을 바탕으로 러기지 용량을 10L 증대하는 등 공간 활용성을 개선했습니다.

N 라인은 기본 모델에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감도를 보다 역동적으로 튜닝하고 브레이크 성능을 강화해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구현했습니다.

더 뉴 코나 1.6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N 라인 세 가지 라인업을 10월 중 동시 출시할 예정인데요. 추후 2.0 가솔린 모델도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