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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는 미국 하와이의 지역 이름인 코나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세계 유명 지역의 명칭을 따 모델명을 채택하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의 SUV 네이밍 전통을 따랐다.
2017년 출시를 당시 부회장이었던 현대자동차㈜의 정의선이 진두지휘했고, 첫 선을 보이는 날엔 현대모터 스튜디오 고양 특설무대에 직접 올라 “철저한 소비자 분석을 통해 내놓은 작지만 단단한 자동차”라고 소개했다.
"정의선의 차"라고 불리는 코나는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와 관련된 많은 논란이 있긴 하지만 내연기관과 순수 전동화 모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모델이 되었다.
2017년 6월 가솔린과 디젤 모델로 시작해 전기차 모델과 하이브리드(HEV) 모델을 추가하며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보유하였고, 2020년 부분변경 모델인 '더뉴코나'를 출시하였다. 2020년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은 스페인 언론이 선정한 2021년 반드시 사야 할 전기차 10선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또한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3대가 2020년 7월 22일~24일 독일에서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1,018.7km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시험에서 연비는 1kWh당 16km 안팎으로 나타나 국내 기준 공인 전비인 5.6km/kWh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 시험주행은 약 35시간 동안 독일의 레이싱 서킷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지츠에서 운전자가 교대로 운전하며 진행된 것으로 이 시험주행을 통해 코나 일렉트릭은 효율적인 친환경 SUV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또한 2019년에는 아우토반에서 실시하는 소형 디젤 SUV 비교평가에서 전석 공간, 다용도성, 품질감, 기능성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으며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더 뉴 코나(2020년 10월 ~ )
2020년 10월 15일에 출시되었다. 2017년 출시한 코나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역동적인 주행성능 및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하였다.
외장 디자인은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주간 주행 등(DRL, Daytime Running Light) 등이 돋보인다. 측면 부는 앞뒤 범퍼와 연결되어 차를 감싸듯 위치한 클래딩이, 후면 부는 수평적 구조를 강조한 범퍼 디자인 등이 돋보인다.
실내는 10.25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인 클러스터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이 기본 적용되었다.
가솔린 기본 모델과 파워 트레인을 공유하는 N Line은 흡기 연속 가변 밸브 열림 기간 제어 장치(CVVD) 및 통합 유량 제어 밸브(ITM) 등 신기술을 대폭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넣어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 m의 힘을 자랑하며, 디젤 모델은 수출용으로만 나온다.
높아진 출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코나 대비 8.6% 개선된 13.9km/ℓ의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도 놓치지 않았다.
SUV 최초로 추가된 N 라인에는 주행성능과 운전 재미에 초점을 맞춘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튜닝으로 기본 모델 대비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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